이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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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 서구) |
부산 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나래’가 제과·제빵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지원에 나선다.
‘꿈나래’는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 서구장애인협회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꿈나래’에서는 그동안 중증장애인들이 종이백을 조립하는 단순 임가공 작업이 이루어져왔고, 이달부터는 제과·제빵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서구는 이를 위해 직업재활교사 역할을 맡게 될 제빵사 채용에 나서는 한편 특수학교나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곳에서 일할 중증장애인 모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