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성 기자 기자
(사진제공=부산시) |
제6회 스웨덴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다르지만 괜찮아'– We are family’를 주제로 포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 다양성, 평등과 인권, 복지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내용이 담긴 스웨덴영화 10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미나의 선택’으로 배우 ‘말린 레바논’과 두 청춘 남녀의 대담하고도 열정적인 로드무비 ‘이터널 섬머’를 연출한 ‘안드레아스 외흐만’ 감독이 부산 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11/2(목) 오전 9시부터 (익일 상영작에 한해 전체 좌석의 30%), 현장 예매는 11/3(금) 오전 9시부터 (당일 상영작에 한해 전체 좌석의 70%) 진행되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6층 매표소에서 발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