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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루지 전경.(사진제공=통영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가 열리는 28일 시 일원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의 맛, 멋, 문화를 알리고 즐기는 ‘통, 통, 통. 통영을 즐겨라 !’ 라는 주제로 통영여객터미널, 동피랑 벽화마을, 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루지 탑승장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통영섬 주사위던지기, 왕윷놀이, 청기백기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가 진행되며 지역의 관광정보와 특산품도 홍보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케이블카·루지 탑승권, 크루즈 요트 탑승권, 바다크루즈 탑승권 등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품을 지급한다.

통영시는 차별화된 이색마케팅으로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으로 통영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소중한 추억 만들기 등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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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2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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