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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써나가는 팬스타, 기대되는 미래 - 일본 [CRUISE] 선정 2008 최고 선박부문 6위와 8위 달성쾌거 -
  • 기사등록 2009-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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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부산-오사카,고베 등 대한민국과 일본의 가교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팬스타 라인의 팬스타 허니와 팬스타 써니가 일본 [CRUISE]지가 뽑은 최고의 페리 top10에 선정됐다.

[CRUISE]지는 일본의 크루즈 및 페리 등 선사전문잡지로 오사카, 고베-부산을 운항하는 ‘팬스타 허니’와 오사카-부산 노선의 ‘팬스타 써니’가 각각 6위와 8위에 랭크 되었음을 소개하며 양질의 서비스, 훌륭한 시설,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선사라고 호평했다.

이번 선정은 유류 급등으로 많은 선사들이 항로를 축소, 철수하는 가운데 에서도 공격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어려움 속에 성공을 이끌어낸 최고의 페리에 선발되었다는 점, 그것도 일본 내의 수많은 선박을 제치고 한국의 한 선사에서 두 척이 상위 10위에 랭크 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선사사상 최초이자 최대의 쾌거이다.

팬스타는 기존 선사들과 달리 ‘차별화’ 전략으로 일본의 로컬 페리선을 한국에서 직접 개조, 특급호텔 못지 않은 객실과 다양한 휴식공간, 배의 외관까지 독창적이고 디자인이 살아있는 설계로, 리모델링해 최고급 시설을 완비한 선박으로 탈바꿈시킨 ‘팬스타 허니’와 ‘팬스타 써니’를 부산-오사카 정기항로에 투입했다.

또한, 팬스타 크루즈 페리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타는 순간 시작되는 여행’임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2월 있었던 ‘차이코프스키 오케스트라 크루즈’는 동북아 최고의 유니크한 사건으로 꼽힐만큼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다양한 테마 크루즈를 기획, 실시했다.

특히 [CRUISE]지는 세계 3대 음악콩쿨로 불리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피아노 독주와 오케스트라 연주, 발레 등의 선상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연 ‘차이코프스키 오케스트라 크루즈’를 2008년의 유니크한 시도 베스트3 중 2위로 소개하며 팬스타가 일본 선사와 견주어 손색없는 최고의 크루즈 페리 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줬다.

팬스타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 인정한 페리 크루즈 선사에 선정된 점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팬스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2월 14일 ‘발렌타인 파티 크루즈’ 3월 고성 엑스포 크루즈, 4월 진해 벚꽃놀이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 크루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로맨틱한 파티와 디너가 준비되어 있는 ‘발렌타인 파티 크루즈’는 근사한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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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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