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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2월부터「실버봉사대」를 운영 7,290세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무선페이징 점검 등 1일 3~4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청소 및 전기․가스 등 주택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실버봉사대」는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봉사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년대비 68.2% 증가된 296명으로 2월에 각 지역별로 발대식을 갖고 각자 맡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봉사 및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지난 해 6,2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의 무선페이징 단말기를 점검(18,803회)하고, 청소 및 봉사활동(16,738회)을 실시하였으며, 가스안전 및 문어발식 전기코드 등 화재발생위험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독거노인 가정의 봉사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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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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