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지난 23일 수산민원 서비스 차원에서 사량면을 방문해 수산민원(맨손어업)을 접수받았다.
금번 수산민원 처리는 도서지역 거주와 고령으로 인한 거동불편 및 시청 내방 민원접수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량면사무소(면장 김종희)와 일정을 조율해 어업인들이 방문하기 편한 시간대를 정해 실시했다.
사량면사무소에서 민원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수산민원 중 맨손어업을 희망하는 어업인들로부터 64건을 받아 처리했다.
이날 수산민원은 맨손어업 신고접수 뿐만 아니라 수산관련 민원상담도 병행함으로서 도서지역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수산민원 접수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한 수산행정 서비스 실천과 신뢰받는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