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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단은 행사와 축제가 몰린 10월 6개의 축제와 행사장을 찾아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24일에는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 보고회를 갖고 창원방문의 해 성공기원 개막행사 등 14개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우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대형스크린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로드쇼를 펼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국화축제 행사장인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 가로 18m×세로 4.2m의 LED 패널을 세워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비롯한 창원의 관광과 예술·문화를 미디어아트로 승화시킨 ‘창원, 세상을 조각하다’를 선보인다.

또한 쉼과 여유가 있고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창원관광의 매력을 압축한 ‘2018 창원방문의 해’ 관광 영상과 국화축제 주요행사를 집중 홍보하고 로드쇼 행사장 옆 홍보관에서는 창원 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또한 25~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세계한상대회’와 28~29일 진해구 진해루 수변공원일대서 열리는 ‘그린 엑스포’에서도 홍보관에서 2인 1조의 근무조가 6개 종류의 X배너를 세우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대시민 홍보활동에 열중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 20일에는 마산창동·오동동일원에서 열린 빛거리 조성점등식, 11일에는 진해 명동 해양공원에서 열린 짚트랙 기공식에서 ‘2018 창원방문의 해 꼭 놀러와’, ‘창원의 둘레길 이야기’, ‘저도 콰이강의 다리 비치로드’,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코스’ 등 10여종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황규종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홍보에는 왕도가 없다’는 각오로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해 국내외 관광객이 관심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홍보물에 창원관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아와 행사도 즐기고, 좋은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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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4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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