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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에서 승인한 세계 월드컵시리즈로서 국내 유일한 국제대회인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통영은 명실상부한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참가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며 세계 37개국 27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올해 16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28일 엘리트 부문 경기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주니어·장애인부 및 동호인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당일인 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29일에는 7시부터 12시까지 시내일원, 67호선 및 평인노을길 등 일부구간에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통영시는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랜카드 30여개를 설치한다.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가족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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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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