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 고객센터가 12일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고객센터의 헌혈봉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다는 상담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성적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부산은행 고객센터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웃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사랑의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