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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언론인들이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로 12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10개국 30여명의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언론인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아세안문화원와 APEC기후센터를 방문해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BIFF영화제 및 FLY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해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또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자연 절경(송도·해운대·광안리·기장 등)과 함께 누리마루, 용두산 공원(부산타워), 국제시장(609 청년몰), F1963(옛 고려제강) 등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박우근 부산시 대변인은 “올해가 아세안 창설 50주년 및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인 만큼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아세안은 부산과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관광‧의료‧영상산업 등 다양한 영역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중요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시정 공감대 확산과 외신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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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1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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