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지난 9월 27일 영도구청에서 진행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연속 인증 현판식.(사진제공=영도구) |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달 27일 구청 현관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실·과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4회 연속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영도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08년, 2011년, 2014년 3회 연속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 22일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음에 따라 4회 연속(1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이 됐다.
2006년부터 시행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을 합리적, 객관적으로 채용 관리하고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도구 관계자는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이자 전국 5개 지자체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