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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作 메뚜기.

‘김양수 정크아트 환경 디자인전’이 2017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과 공동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마산15아트센터 2~3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조직위원회·경남사진학술연구원IPA (김관수 운영 위원장)이 주최하고 경남메세나협회·원광건설(주)·경상남도·창원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자원의 중요성과 순환의 가치에 대한 의미와 공유는 물론 자원순환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시민환경 보전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자원의 중요성과 순환의 가치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힐링아트전으로 진행됐다.

정크아트 작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과 아이디어로 폐자원을 단순히 재활용의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감미하는 등 가치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곤충류와 조류 등 환경 미술품을 탄생시켰다.

김양수 작가는 "재활용은 모두가 당연한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주변의 쓰다 버리거나 용도를 다한 불용품이나 잡동사니를 모아이디어와 환경적 디자인으로 재활용해서 만든 사실적인 미술품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창작 미술품 저작권에 등록하고 가치를 더한 작품들로 환경오염 방지나 자원순환과 에너지절약·자연생태 환경을 위한 것이 주종의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환경은 우리 생태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물질이 환경의 대상인 만큼 앞으로 환경조형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복지를 위해 무한자원 유한창작 활동에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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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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