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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청년 스터디룸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고용 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 정보제공을 위한 ‘청년 스터디룸’이 인기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무거동 대학로에 ‘청년 스터디룸’을 개소하였고, 지난 8월 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 내 ‘Youth Hope Zone’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운영 결과 대학로 청년스터디룸 1900여명, 동남본부 내 스터디룸 200여명 등 총 21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거동 대학로 청년 스터디룸은 ▲자기소개서 작성 ▲2주 1회 자기소개서 첨삭 ▲월 1회 모의 면접 실시 및 컨설팅,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 내 ‘Youth Hope Zone’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취업 관련 서적과 PT를 위한 멀티미디어 기기(프로젝터, 스크린 등)가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상시 모의면접, 자소서-면접 컨설팅 등 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실업의 무거운 짐을 덜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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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9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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