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7~28일 이틀간 민생현장인 전통시장 8개소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성수식품 물가안정과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상구는 전통시장 활성화하고 고객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부산새벽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 19억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를 했다. 내년에는 5개 시장에 3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 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