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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가 추석연휴를 맞아 시장물가를 확인하고 시장상인을 격려하는 등 군민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지난 27일 군의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연합회원 등 50여명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 군수는 시장 내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생선과 건어물 등 시장물가와 소비동향을 물으면서 “값싸고 질 좋은 지리산청정 농산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신뢰받는 함양 이미지 고취에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특히 “게르마늄토양에서 생산된 함양농산물이 항노화 성분이 풍부하고 몸에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러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도 많다고 들었다”며 “함양에만 가면 언제든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이 많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상인여러분이 함양 전도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생업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식당(함양집)으로 자리를 옮긴 임 군수는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과 임원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리산함양시장이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황과 함께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실무진과 검토과정을 거쳐 시장 활성화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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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8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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