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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 창원서 열린다 - 29일 창원종합운동장, 세계각국 실력자 13개팀 참여
  • 기사등록 2017-09-27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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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K-POP 원드림, 원 월드(K-POP ONE DREAM, ONE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최고의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로 전 세계 72개국 88개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나이지리아, 러시아, 헝가리, 페루, 싱가포르, 마다가스카르, 터키,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심사위원 라인업도 화려하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2NE1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공민지, 국내 걸리쉬 댄스계의 최강자인 제이블랙, ‘2016년 제6회 한규문화공헌대상’ 한류음악 가수부문을 수상한 디셈버의 멤버 DK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이블랙은 ‘2017 K-POP World Fesival in Changwon’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본공연 시작 전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김성주, 소녀시대 써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7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은 10월 14일 토요일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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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7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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