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로뎀농원 진영단감.(사진제공=로뎀농원) |
로뎀농원이 10월 초부터 11월말까지(매주 토요일) 단감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에 위치해 있는 로뎀농원은 전국 최초 한약재 퇴비로 단감을 재배해 판매하고 있다.
화학비료 대신 무기질 비료 및 액비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당귀, 계피, 감초 등 한방영양제 및 토양미생물 등 천연영양제를 직접 제조해 사용하기 때문에 과일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감은 무기질, 비타민(A,C), 구연산 및 섬유소가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이 많아 감기예방, 숙취 해소, 멀미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행사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평일 예약가능)이다. 20명 이상 단체 참가시에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1인당 단감 1박스(13kg)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 참여를 위해 간편한 복장(등산화, 운동화)과 개인 물(생수)을 준비하는 게 좋다. (행사문의: 055-346-3116)
로뎀농원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