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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배우 남궁민이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개막식 공연의 단독 MC로 나선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NO1. 한류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남궁민을 메인 MC로 발탁했다. 남궁민은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능수능란한 진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BOF에서는 K팝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를 소개하고, 한류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소현, 용감한형제도 프리젠터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아역배우 출신 김소현은 음악방송과 시상식 MC 경험이 있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으로 더빙에도 도전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특유의 중독성 강한 곡들로 빅뱅, AOA, 선미, 손담비, 포미닛 등 다수의 아이돌 히트곡을 제조한 바 있다.

또 파크콘서트의 MC로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모임인 용띠클럽으로 20여년 동안 두터운 친분을 쌓아 온 절친 김종국과 홍경민이 발탁됐다. 데뷔 23년차,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롱런하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과 가수, 연기자,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홍경민이 환상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참고사이트
BOF 홈페이지(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 OneAsia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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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2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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