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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촬영한 삼락생태공원 경전철 옆 꽃단지 모습.(사진제공=낙동강관리본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삼락·화명 생태공원에 이용객들을 위해 6월부터 약22만㎡의 대규모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은 부산 최대의 코스모스단지로 매년 가을 꽃 나들이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화명생태공원 습지주변 약 5만㎡로 확대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가 이용객들에게 습지와 어울러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의 코스모스단지는 방문객에게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더불어 도시의 복잡함을 잊게 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유휴지 및 불결지 등을 정비해 생태공원에서 사계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꽃단지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10월에는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꽃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생태공원 주요 코스모스 관람장소는 ▲삼락생태공원 철새먹이터(11만4000㎡) ▲삼락생태공원 진입부 (1만1540㎡) ▲삼락생태공원 경전철 옆 꽃단지(1만4000㎡)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3만4720㎡) ▲화명생태공원 수생식물원(8000㎡)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 생태경관팀(051-310-60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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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1 1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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