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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도우미로 나선다 -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 통한 산업발전 -
  • 기사등록 200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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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기능성소재에 대한 제품화 기술을 컨설팅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품목 181건 중 국내연구개발품목은 22건에 불과한 실정으로 식품산업의 현실을 고려할 때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도우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 실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기관, 정부출연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산업 진흥목적의 정부지원사업단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계, 연구소,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참여기관의 기능성 소재에 대해 원료탐색부터 제품화까지 현재의 기술단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또 식약청은 이해확산을 위해 24일에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내용, 신청서류 작성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개발품목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조기 시장진입을 촉진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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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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