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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5, 6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알쓸신복(알아두면 정말 쓸데 있는 신비한 복지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어윤태 구청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어 구청장은 신입 직원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과 영도구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로봇기술의 발전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사회복지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특강 이후에는 사회복지직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사업, 다양한 사회복지 민원 응대법, 유형별 복지대상자 지원 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과 관련해 복지정책 및 지침을 교육하고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장재호 영도구 복지동장(동삼3)은 ‘후배들에게 공직생활과 주민을 위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마인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성오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영도의 미래를 위해 복지 분야에서 활약할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더불어 이들과 만나는 모든 영도 구민의 행복지수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영도구청 소속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95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 및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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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1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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