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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위해 세무조사 대폭 완화 - 전문건설업체 전면 세무조사 유예 -
  • 기사등록 2009-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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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일 발표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지원을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전년보다 조사대상을 대폭 축소해 900여개 기업체(2008년 1,800여 기업체 대비 50% 감, )에 대해서만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세무조사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경우에도 기업의 경영악화로 세무조사의 연기를 신청할 경우 적극 연기해 줄 예정이다.

또 건설경기의 침체에 따라 우리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전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신성장 동력산업(6대분야 22개산업)과 지역선도기업에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세무조사를 유예해 줄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새로 도입한 전자세무조사(간접조사)를 적극 활용해 기업체를 방문하지 않고 세무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업무부담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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