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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마을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수영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절도, 교통사고, 주취자 구호, 화재 등 31건의 사건사고를 목격해 현행범 및 안전예방 신고했다.

특히 지난 7월 관제요원들의 CCTV 영상자료 제공 등 신속한 협조로 편의점 강도사건 용의자를 체포했다. 차량 절도장면을 목격하고 관할지구대에 신고해 사건 용의자를 당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도 기여해 남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두번이나 수상했다.

수영구에서는 9월 직원 정례조례시 최근 범죄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들에게 수영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현재 수영구에서는 방범, 무단투기, 교통, 시설물관리 등을 위하여 CCTV카메라 68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86대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하고 범죄없는 수영구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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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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