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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차여행 추억 '스템프로 남기세요'y - 부산지사 11역의 특징 묘사한 스템프 이용객 반응 좋아-
  • 기사등록 2009-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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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지사는 11일 기차 여행의 발자취와 추억을 길이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주요 역에 역 방문 기념 스템프를 비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11개 역에서 기념 스템프를 운영중이며 각 역의 스템프는 해당 역의 특징과 기차여행의 상징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부산을 찾는 철도동호회 회원과 철도 애호가들의 수집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역의 스템프를 보면 부산은 용두산 부산타워, 해운대역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역, 삼랑진역의 경우 등록문화재 51호인 급수탑과 역을 표시했다.

이외에도 울산역은 반구대 암각화, 원동역은 매화꽃과 원동역, 구포역은 철새의 낙원인 철새도래지를 상징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스템프를 사용중인 역은 부산역, 구포역, 밀양역, 해운대역, 울산역 외에 올해부터 추가된 역은 부전역, 사상역, 원동역, 삼랑진역, 상동역, 송정역이다.

부산지사 관계자는 “향후 관내 주요역에 추가로 방문 기념 스템프를 제작해 기차를 타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해줄 예정이며, 관내 주요역 스템프를 모두 모아오는 고객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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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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