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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일본 여행객 모우기 나서 - 일본 핵심 여행사 실무진 초청 -
  • 기사등록 2009-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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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1일 발표를 통해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를 비롯한 일본 핵심 7대 여행사의 해외상품기획담당 부장급 간부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최근 원화대비 엔화강세로 한국관광 가격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일본인관광객의 방한이 당분간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일본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일본관광객 방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한다.

본 행사에 초청되는 7대 여행사(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잘팍, 톱투어) 간부들은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50%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 대표 여행사의 해외상품기획 실무책임자급이다.

이들은 2박 3일간 서울 및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평창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강릉 선교장 등)를 답사하고, 한국관광마케팅 자문회의 및 국내여행업계와의 간담회 등에 참가함으로써 일본인관광객의 한국방문 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일본팀 권병전 팀장은 “금년 일본인 관광객 255만명 유치를 목표로, 환율상승을 활용한 유치촉진 캠페인, 명품관광상품개발, 지방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한일관광교류 확대사업 등 일본시장을 겨냥한 4대 중점추진사업을 설정, 일본전역을 대상으로 발빠르게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현지 프로모션에 발맞춘 방한 관광상품 기획 및 관광객 송출 실무담당 부장단 초청행사가 금년도 방한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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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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