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21일 구청 차량을 활용해 ‘명품 서면 알리기’ 래핑 홍보에 나선다.
부산진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명소 서면 특화거리 사진을 구청 소유 차량 3대에 래핑 부착했다. 래핑 차량은 구 소유 차량 100여대 중 승용, 승합, 버스 등 차종별 각 1대씩이다. 이들 차량에는 젊음의 거리와 서면문화로의 모습이 디자인돼 부착됐다.
서면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인 핫플레이스 전포카페거리와 젊은이들 아트 프리마켓의 거리 동천 은행나무길, 뷰티 관광의 중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곳곳이 볼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부산진구는 홍보 효과를 분석한 후 차량 20대를 추가 선정해 차량 래핑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도심의 골목길 여행이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음을 감안할 때 서면은 매력적인 골목길 여행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다양한 서면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