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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부적합 계란 판별방법.

부산시는 아직까지 살충제 검출 관련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이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 산란계농장에서 살충제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이 발견돼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0시를 기해 전국 3000개 이상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에 출하 중지를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17일 5시 기준으로 계란 농가 1239개소 중 876개소 검사해 29개소가 부적합으로 판명돼 부적합 농가의 계란 및 유통계란은 전량 회수해 폐기 처분했다.

현재 동남권 지역의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울산 2곳(언양, 울주) ▲경남 3곳(창녕2, 합천1)이며 부산은 부적합 판명 계란이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농장은 없으나 시중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실시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집에서 보관중인 계란에 대해 살충제 오염여부가 의심될 경우 축산물품질평가원(www.ekape.or.kr) 사이트로 들어가서 달걀번호 입력을 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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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7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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