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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자역사, 랜드마크 재탄생한다. - 철도선진화 조기 달성 위한 수익모델 일환 -
  • 기사등록 2009-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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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0일 수원애경역사㈜와 수원역 유휴부지 개발 및 민자역사 증축을 위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협약으로 수원애경역사(주)는 총 사업비 1,681억여원을 들여 기존 수원역 민자역사와 주변 유휴부지를 포함한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87,680㎡(26,523평)을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문화공간 등 복합시설로 개발․증축하게 되며 2032년까지 운영권을 가지고 이후에는 코레일에 넘기게 된다.

수원역 민자역사 공동개발은 철도선진화 조기 달성을 위한 수익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시설임대료 등 매년 24억원씩 지속적으로 부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코레일의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섭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수원역 민자역사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원역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 수익극대화를 통해 부대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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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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