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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지난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던 2차 현장심사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발표 후 심사를 벌였다.

금정구는 청년문제해소 분야(공약명: 일자리창출 및 지원활동 적극 추진)에 참가해 '금정 청・답 프로젝트 추진, 청년이 답이다 그리고 청년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금정구가 이번 평가에서 청년창조발전소, 창업문화촌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에 기술습득을 할 수 있는 청년 공간 마련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한 점, 대학 간 공모사업, 중소기업과 MOU, 특성화고 추업지원 등 청년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 기업맞춤형 채용서포터즈, 구인・구직 한마당, 행복 잡는 이동 일자리센터 등 청년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체계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이 크게 부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정구는 전년도 경진대회에서도 서동미로시장의 아름다운 길과 서민의 삶이 묻어나는 부산 유일의 문화관광시장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6년 연속 받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을 살뜰히 챙겨오고 있다.

원정희 구청장은 “금정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SA등급 획득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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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1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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