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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8일 고객에게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매년 이용객수가 50만명이 넘는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자체적으로 식음료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정부 시책에 발맞춰 민간에 위탁운영을 줌으로서 새로운 일차리 창출을 도모한다.

아르피나는 해운대 명품 컨벤션을 지향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2회 수상,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CJ프레시웨이는 단체 식사, 연회 행사 등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르피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 최고의 서비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연회장 개보수, 기자재 고급화, 식사메뉴 다양화 등을 통해 9월 초부터 아르피나 이용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음료사업 운영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도 채용한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이번 식음료 부문 전문화를 계기로 고객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드리고, 민관이 상생하는 공동협력체 역할 및 나아가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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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9 1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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