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해선 원동역 신설구간 조감도.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부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8일 오전 10시 남일 중학교(원동역 인근)에서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신설공사의 출발을 알리는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동역 신설 구간은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곳으로, 경부고속도로 원동IC 진입로 인근지역으로서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교통적체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다.

원동역은 188억원의 사업비로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선로의 수영강 상부(원동교 인근)에 역사(2동), 승강장 및 선상 연결통로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원동역이 건립되면 동해남부권 교통 중심기능을 지원하고 부산권역 광역철도망과 환승체계를 구축해 도시철도 기능을 하고 있는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도심 교통난 완화, 역간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07 10:27:5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