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운대구, 무단투기 금지 양심등 ‘효과 톡톡’ - 스마트 고보 라이트 상습지역 10개소 설치
  • 기사등록 2017-08-03 11:16:08
기사수정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6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0개소에 ‘금지 양심등’을 설치하고 7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무단투기 근절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양심등은 ‘스마트 고보 라이트’로 제작됐다. ‘스마트 고보 라이트’는 일몰이 되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NO! 깨끗하게 유지해주세요’ 등 계도문구가 적힌 조명이 자동으로 켜져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양심등 설치 후 무단투기가 완전히 사라져 주변 환경이 쾌적해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구는 시범운영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시각적 효과가 큰 스마트 고보 라이트 시스템 양심등은 무단투기 근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돼 앞으로도 양심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03 11:16: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 })(jQuery)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