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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중국시장 판로 개척과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이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연태 및 항주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경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는 KOTRA의 시장성평가를 토대로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신청업체의 수출잠재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참가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창출우수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발굴비, 통역료 50%,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을 지원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중국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도내 우수 물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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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8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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