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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와 금정경찰서가 시민안전 및 생명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정소방서는 18일 금정경찰서와 재난발생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능력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의 안전 기반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금정소방서는 금정경찰서에 심폐소생술 방문 교육을 통한 수료증 발급과 재난, 실종자 수색 등 업무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금정경찰서는 서동 3·5차로 마을 112신고 위치표지판 정보를 금정소방서와 공유해 재난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서명근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과 경찰이 안전에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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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8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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