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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철도 내 노선도·안내표지 등 각종 게시물의 외국어 표기오류나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서면역에서 관광전공 대학생들로 이뤄진 '부산 누비누비 관광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 내 각종 게시물들의 정비사항들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관광 준비 점검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 30여명은 발대식 이후 6개팀으로 나눠 1호선에서 4호선까지 지정된 역사를 방문, 도시철도 이용 관광객, 특히 외국인의 관점에서 안내표지 및 각종 게시글의 외국어 오류 표기와 안내표지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동서대 등 부산지역의 산·관·학이 부산 관광산업 홍보를 위해 뭉친 누비누비 서포터즈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향후 SNS 홍보활동과 게시물 모니터링 등의 부산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다니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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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3: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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