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최근 국내선원의 취업지원 및 신규 일반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원직업 홍보 및 승선 지원자 모집을 위해 부산청년일자리센터(부산경제진흥원)를 방문해 일반선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부산일자리정보망에 해당 사업 내용을 연계 등재했다.
또 부산지역 대학교 취업지원과를 방문해 지역 대학생에 일반선원 승선유도 및 해기사 자격취득 후 선‧기관장과 항해사 등 간부급 선원으로 승선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는 등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부산지역 관련기관 및 대학교 등과 협력해 양질의 일반 선원 지원자를 발굴, 선박에 승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박차를 가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