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제 쌍근․탑포어촌계 마을어장 불가사리 구제활동 전개 -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어촌사랑 실현 !
  • 기사등록 2007-05-02 00:00:00
기사수정
 
본보 지난 4월28~29일 어업지도․단속업무기관인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남교)가 경남 거제 쌍근․탑포어촌계와 자매결연, 불가사리 구제활동 전개를 보도했다.

자매결연은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자정활동과 자율적인 불법어업 감시․감독역할 수행의 전초기지 마련을 위해 동해어업지도사무소가 지난 ‘05년부터 시행해온 1선(船) 1도서 1어촌계 자매결연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촌계의 골칫거리인 마을어장 내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동 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무궁화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 4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쌍근어촌계 40kg, 탑포어촌계 60kg 두 곳에서 100kg상당의 불가사리를 구제했다.

간담회에서 쌍근․탑포 어촌계장은 “어장 내 불가사리 때문에 골칫거리였는데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어촌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무궁화 지도선은 단속만 하는 줄 알았지 어촌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불법어업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화답, 인사를 대신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7-05-0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