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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7월부터 10월까지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의 지정기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각 동별로 전수조사해 50세대를 선정했다.

(주)경성리츠는 지난 2015년 부산진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식을 맺고 93세대 8000만원 상당 도배 및 장판을 시공했다. 지난해에는 94세대에 54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설치했다. 그외에도 각종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주)경성리츠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정기탁으로 매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어서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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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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