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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법 홍보 전단지 일제 단속 - 시민밀집지역 및 유흥가 밀집 지역 야간단속 -
  • 기사등록 2009-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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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홍보전단지에 대해 일제 단속 ․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6일 발표를 통해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시 특별사법경찰 및 구․군 관련 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명함형 홍보전단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택가 및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에 대부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명함형 불법 전단지의 경우 투척행위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택가는 물론 도심 전역에 무차별적으로 대량 살포되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집중 단속하고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배포되는 광고전단지와 교통신호기 등 각종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은 정비할 예정이다.

또 주택가 및 전통시장 주변 등 시민 밀집지역과 서면 로타리 등 시내 주요 유흥가 밀집 지역은 야간 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홍보전단지 재발방지를 위해 광고주에 대한 행정처분과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배포 행위자에 대한 계도활동 및 단속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질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할것이다" 며 "법과 원칙이 서는 “선진도시 부산”으로의 발돋움과 함께 2020년 올림픽유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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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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