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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6일 발표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814건에 4백8십4만㎡ 로 지난해 1,618건 4백9십6만㎡ 에 비해 2.46%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외국법인인 'L' 법인이 보유한(1십4만8천㎡) 국내법인으로 전환 된 것이 주된 사유로 나타난 반면미국교포 등의 외국인 아파트 구입은 소폭 상승했다.
취득용도는 공장용지 2백3십5만㎡, 상업용지 2십7만㎡, 아파트용지 1십2만㎡, 기타 2백1십만㎡ 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한 해 외국인들은 231건에 4만8,768㎡(공시지가 기준 237억)을 취득한 반면 35건 1십6만8,137㎡(개별공시 지가 977억)을 처분했다. 또 기준 외국인 토지취득 보유 주체는 순수외국인 7만㎡, 미국교포 등 1백5십만㎡순으로 보유 중이고 외국인 법인은 3백22십7만㎡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