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윤 기자 기자
윤인국 부시장. |
윤인국 사천시 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1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윤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청에 도착, 송도근 사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윤인국 부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에 걸맞게 송도근 시장님을 도와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인국 신임 부시장은 1974년생 사천시 서포면 출신으로 1999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경상남도로 전입 후 농업지원과장, 행정과장, 정책기획관, 행정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