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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교통난 해소 되나 - 10월 개통 위해 교량 구조 일부 변경 -
  • 기사등록 2009-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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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있는 서부산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공사중인 명지대교의 일부 교략구조 변경을 통해 10월 조기개통 하기로 했다.

시는 5일 발표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에서 사하구 신평동 66호 광장 구간에 걸쳐 총 공사비 4천200억원에 총 길이 5천205m에 6차로 규모의 명지대교 건설공사를 조기개통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명지동측 고성토 구간을 교량구조로 변경하고 쓰레기매립장 구간 교량상부가설을 소블록에서 중블록 으로 변경하는 등 총 3개월간 공기단축을 통해10월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언은 교통용량이 부족해 만성적인 교통증체가 지속되어 왔고 최근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명지대교 조기개통 요구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서부산권인 녹산산단 등 근로자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낙동강환경유역청 등과 협의를 거쳐 당초 올해 연말까지 공사기간을 2개월여 앞당겨 올해 10월에 조기개통 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러시아워 시간대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으로 부산신항과 신호 · 녹산공단 등 서부산권 개발지 출 · 퇴근 이용객의 불편 및 입주기업의 명지대교 조기개통 건의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정대로 10월 명지대교 조기개통이 시행되면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서부산권 입주기업의 교통체증 감소로 인한 산업 물동량이 원활해져 기업 활동을 증진시키고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진입도로 조기개통을 통한 국제 투자유치 촉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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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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