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4일 경북 감포항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30여명과 월드비전(한국전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한 국제구호 및 개발기구)감포 가정개발지원센터 직원 4명으로 청소년 해양교실을 개최한다.
청소년 해양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개척정신 함양을 위해 ‘04년부터 해양문화 육성사업으로 국가 지도선이 활동하는 동해․남해 어촌마을의 학생들에게 해양교육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질문․답변, 국가지도선 견학과 단속보트 승선체험 등을 갖게 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해양교육, 국가지도선 견학과 불법어업 지도단속용 보트승선체험 뿐만 아니라 기념선물도 나눠줘 참여 학생들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