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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8일 금성면 섬진강문화센터에서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경영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된 현장기동반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현장기동반에는 백유기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한 경남도 공무원과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최치용 미래전략과장을 비롯한 하동군 공무원, 경남지방중기청, 진주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현장기동반은 이날 관내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의 기업지원시책을 소개한 뒤 농업보호지역의 계획관리지역 변경, 회사 인근 골재업체의 비산먼지 및 소음 해소 방안, 국공유지 취득가능여부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대송산단 진입로 포장공사 조기 착수, 장마철 대비 배수로 하수공사 긴급 설치, 해외 박람회 참가업체 항공료 지원 등 관내 기업인이 겪고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재철 경남도 법무담당관 규제개혁담당이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규제개선 건의 신청 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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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8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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