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윤 기자 기자
하동군 금남면의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29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청송군과 포항시 일원으로 ‘꿈 희망여행’을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첫날 청송군에서 선비체험을 한 뒤 파천면 덕천마을에 있는 중요민속문화재 제250호 송소고택을 관람했다. 국내 6번째의 양수발전소를 견학하고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마지막 날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를 들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포항으로 이동해 포항제철 전시관을 견학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