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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성과 달성 - 14개국 참여, 총 416건 상담 246만불 계약 추진
  • 기사등록 2017-06-22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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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중진공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및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22일 열린 ‘2017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상담회에서 총 416건의 상담과 상담액 6450만불, 계약추진액 246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 160개사와 베트남,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14개국 22개사(3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은 “오늘 상담회가 동남권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에게 좋은 성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연계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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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2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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