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울·경 기차여행, 내일로 혜택 누리세요”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프리미엄 내일로’ 출시
  • 기사등록 2017-06-21 16:26:30
기사수정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찾는 ‘내일러’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부산역은 코스웬콘텐츠(주)와 공동기획으로 탄생한 ‘부산언니’, ‘부산오빠’ 캐릭터 스탬프북과 ‘부산언니가 알려주는 내일로 부산여행’ 꿀팁 정보를 SNS를 통해 제공한다.

내일로 포토존, 휴대폰 충전 서비스, 부산 대표관광지, 놀이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제휴할인 등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주역은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수상레져,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천시 내일로 홍보단 선착순 100명을 모집 중이다. 내일로 홍보단에 선발되면 내일로 5일권 무료지급 및 티셔츠, 모자 등 기념품 증정과 1박 2일간의 이순신 바닷길 국토순례 팸투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울산역은 ‘럭셔리 자유여행’, ‘한 여름밤의 꿈’, ‘공감(共感)’이라는 내일로 컨셉으로 내일러들에게 렌트카 자유여행, 울산야경 관람차, 청년CEO점 방문 등 이색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리조트 50%할인, 부산시티투어버스 할인 등을 제공한다.

구포역은 1인 5000원에 부산폴리텍대학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선착순 100명 한정 레일플러스카드를 제공한다. 밀양역은 내일러들의 피로를 달래줄 템플스테이와 사우나 이용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부전역은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할인, 부산아쿠아리움 50%할인, 더베이101 요트승선 할인과 내일러들에게 꼭 필요한 텀블러, 카카오프렌즈 양치세트, 스마트링, 스마트터치펜 등 각종 물품을 추가 제공한다.

마산역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창동골목 한복 무료대여와 마산 돝섬 유람선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내일로 패스’는 만29세 이하의 청년이 5일 또는 7일간 열차를 무제한 이용해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이번 하계 내일로 이용기간은 9월 6일까지다.

특히 이번 하계 내일로는 그동안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용 연령을 기존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까지로 확대하고, 고객의 선택권 강화 및 여행편의를 위해 KTX도 이용가능(월~목 중 편도2회)한 ‘프리미엄 내일로’를 함께 출시했다.

하계 내일로 가격은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과 ‘프리미엄 내일로’는 5일권 11만원, 7일권 12만원이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더 많은 청춘들이 연령과 혜택을 늘린 ‘내일로’와 KTX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내일로’를 통해 꿈을 키우고 푸른 바다를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6-21 16:26: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