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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앙코르해운대 호텔 7월 오픈 - 402개 객실과 오픈특가로 손님맞이 준비 한창
  • 기사등록 2017-06-19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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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앙코르해운대호텔 전경.(사진제공=스타일로프트글로벌)

내달 14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관광호텔 ‘라마다앙코르해운대’가 문을 연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는 세계최다객실 수를 보유한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라마다앙코르 브랜드 중 하나로 서울, 경기,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호텔운영은 작년 11월 11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에이퍼스트호텔명동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주)스타일로프트글로벌(대표이사 이훈)이 맡았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는 지상28층, 지하4층 규모로 건축됐다. 객실은 총402개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은 프론트데스크와 레스토랑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5층부터 27층까지며, 28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있다. 이외에도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실 및 소규모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1층부터 지하3층까지 15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객실 타입은 총 6개 타입이다. 사업과 출장 등 목적의 투숙객을 위한 수페리어더블과수페리어트윈, 가족단위여행객을 위한 코너스위트더블, 코너스위트트윈, 패밀리트윈이 마련돼 있다. VIP를 위한더퍼스트스위트는 단 한 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호텔은 부산 지하철 2호선해운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500m 거리에 있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 객실 사진(사진제공=스타일로프트글로벌)

오픈을 기념해 7월 14일부터 28일까지는 오픈 특가로 호텔에 투숙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최대 60% 할인율이 적용된다.수페리어는 8만8000원, 패밀리트윈은 13만2000원, 코너스위트는 17만6000원에 이용(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할 수 있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 호텔로 직접 예약을 하면 무료조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훈 ㈜스타일로프트글로벌 대표이사는 “향후 5년 내에 10개 호텔의 운영사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호텔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세계적 명성의 호텔운영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한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호텔시장조사에서 사업성 분석, 글로벌 브랜드 도입 등을 주 업으로 하는 호텔전문컨설팅기업이다. 2019년 부산역에 오픈 예정인 라마다앙코르부산역 운영사로도 이미 선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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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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