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금정문화회관이 ‘11시 브런치 콘서트’ 6월 공연에서 보는 음악, 듣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8음 8색 창조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톨루즈 로트렉, 구스타프 클림트, 오귀스트 르누아르, 파블로 피카소, 요하네스 베르메르, 프란시스코 고야, 알폰스 무하, 빈센트 반 고흐 등 8인 예술가의 작품을 예술감독 김이곤의 친근감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역사 속 8인의 예술가들에게서 창조적인 측면을 골라내어 음악회로 풀어낸다.
비틀즈 ‘예스터데이’,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오 솔레 미오’ 등 우리귀에 익숙한 곡들을 바이올린 최은정, 첼로 진민수, 피아노 방기수의 연주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