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경찰서는 재개발 이권 확보등으로 조직간 흉기를 들고 단체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신온천칠성파, 부대식구파 일당 56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두 폭력조직은 장전동 일대 재개발 이권확보, 가짜석유 유통 이권 개입, 오락실·주점 보호비 명목 등으로 8,7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영락공원 집단폭력 사건의 수사 종결 후, 배후인물에 대해 계속 수사하는 중 조직원이 온천장에서 활동 하는 것을 포착하고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